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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3군데로 좁혀진 폴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
포그바는 이제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사전 협상을 벌일 수 있다. 일단 현지에서는 그의 거취가 1월 이적시장을 넘어 여름까지는 정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포그바 입장에서 FA 신분이 돼야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인 포그바가 복귀와 함께 맨유에 남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도 보고 있다. 하지만 이적보다는 현실성이 낮은 시나리오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13경기 출전, 7개 도움을 기록했지만 11월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2월 말까지도 포그바가 복귀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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