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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테랑 골키퍼 김영광(39·성남FC)이 성남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로 21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성남 김남일 감독은 "특별히 할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실력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선수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매우 든든하다"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김영광은 "올해도 성남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믿어 준 구단과 코칭스태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40세에 현역으로 뛸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는 우리팀이 더 단합하여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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