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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ACL 여정이 끝났다. 다음 계획을 준비하겠다."
경기 뒤 홍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ACL 여정이 끝났다. 빨리 다음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돌아봤다.
빡빡한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란 원정까지 다녀온 상태. 홍 감독은 "후유증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했지만, 그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잡고 리그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종료됐다. 지금 당장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은 쉽지 않다. 울산으로 돌아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생각하겠다. 선수단 동기부여, 우리의 방향성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트레블 도전 종료. 홍 감독은 "내 머릿속에는 트레블이라는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계속 올라가니 주변에서 얘기가 나왔다. 물론 마지막까지 목표를 잡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리그와 FA컵 타이틀을 갖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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