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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 영입전, 레알 마드리드까지 가세한다?
케인은 최근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케인은 토트넘,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 공격수로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9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알은 코로나19 재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데, 올 여름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선수인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노리고 있지만 그의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게 문제다. 홀란드의 몸값은 1억8000만유로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전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이 적극적인데, 여기에 레알까지 영입전에 참여할 조짐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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