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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겐 너무 비싼 파우 토레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맨유가 토레스를 수비 보강 최우선 순위로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24세의 어린 나이지만 지난 두 시즌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문제는 그의 비싼 몸값. 이 매체에 따르면 토레스에게는 4300만파운드라는 이적료 조항이 있고, 비야 레알은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절대 팔 마음이 없다고 한다. 여기에 여름 이적 시장 막판이 되면 그의 몸값은 5600만파운드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레스는 맨유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 몇 달 전 레알이 비야 레알에 직접 문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27경기에 출전했다. 2골을 기록중. 스페인 국가대표로는 7경기를 뛰었다. 지난 2019년 데뷔전을 치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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