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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울로 디발라에 대한 관심 계속 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도 디발라 판매 계획을 확실히 세운 듯 보인다. 디발라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2년 여름 만료될 예정인데, 양측이 연장 계약을 맺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벤투스는 그가 자유 계약 신분을 얻기 전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려 한다.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해야 유벤투스는 손해를 안볼 수 있는 것이다.
맨유는 디발라를 오랜 기간 원해온 팀. 'FC인터뉴스'는 맨유가 디발라를 강력히 원하지만 그의 5200만파운드 몸값을 지불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디발ㄹ는 2015년 유벤투스 합류 후 254경기 99골 40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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