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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멕시코 축구 스타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턴·30)가 부상 회복 이후 도쿄올림픽 출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초반 경기 도중 충돌로 두개골에 금이 갔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최근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100% 컨디션을 회복한 것도 아니다. 히메네스는 울버햄턴 공격의 핵이다.
대표팀에 갈 경우 울버햄턴의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게 된다. EPL 다음 시즌은 8월 14일 개막이다.
영국 BBC 사이먼 스톤 기자는 BBC 홈페이지에서 '히메네스는 올림픽 차출 전에 울버햄턴을 위해 먼저 뛰어야 한다. 그런데 히메네스가 이번 시즌 경기에 복귀하는 걸 확신할 수 없다'고 적었다.
멕시코는 올림픽축구 강국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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