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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토트넘 해리 케인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에 남아야 한다고 했다.
벵거 전 감독의 '케인 잔류 당위성'에 대한 근거는 약하다. 토트넘의 절대적 에이스이고, 자신이 사랑하는 팀이기 때문에 남아야 한다는 이유다.
현지 전문가들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토트넘 전 선수인 저메인 데포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케인은 '일단 토트넘의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잉글랜드가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여름까지는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이후 행보를 정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말이 내포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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