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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북런던더비 시작 18분만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아스널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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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주도권은 아스널이 잡고 나갔다. 전반 16분 로우-스피스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왔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스프린트하다가 스스로 주저앉았다. 왼허벅지 근육이 올라왔다. 결국 전반 18분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을 대신해 라멜라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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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전반 36분 찬스를 맞이했다. 공격 작업 중 뒤로 볼이 흘렀다. 이를 세드릭이 달려들어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아스널은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외데고르였다.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외데고르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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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후반 18분 역전골 찬스를 맞이했다. 파티가 볼을 찔렀다. 라카제트가 볼을 잡았다. 산체스가 몸을 날렸다.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VAR 확인 결과도 파울이었다. 라카제트가 페널티킥을 맡았다. 골로 연결했다. 후반 19분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후반 31분 라멜라가 퇴장당했다. 이미 후반 24분 첫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라멜라였다.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퇴장이었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총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38분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44분 케인의 프리틱이 나왔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를 다시 잡은 산체스가 슈팅했다. 문전 앞에서 마갈랴이스가 막아냈다.
결국 토트넘은 아스널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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