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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쉽게도 득점력이 부족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양팀 모두 승점 3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똑같이 득점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슈팅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을 했는데, 선수들이 부담감 탓인지 정확도가 떨어졌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안양은 이날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은 90% 이상 올라왔다. K리그 적응이 얼마나 빨리 되느냐가 관건이다. 빠르게 적응하라고 교체보다 선발로 투입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당장의 경기력보다 4월 이후 앞을 내다보고 출전시켰다.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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