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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전설 앤디 콜이 맨유에 경고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면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잃을 수 있다고.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현재까지 컵포함 1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역사적인 1999년 트레블을 함께 한 콜은 "브루노가 비록 주장 완장을 차지 않지만, 그가 맨유 라커룸의 리더란 건 누가봐도 알 수 있다. 그는 월드 클래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라이프치히, 파리 생제르맹에 밀려 유로파리그로 추락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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