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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축구공에 감사하다"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거야"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전 국가대표팀 동료들의 전언을 통해 마라도나의 묘비에 "축구공에 감사하다" "우리는 당신이 그립다"라는 두 메시지를 새겼다고 공개했다. 축구공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는 평소 마라도나가 스스로에게 자주 했던 말이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아르헨티나에 안겼다. 당시 우승 주역들 중 마라도나는 세번째로 세상을 떠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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