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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솔샤르 감독이 무승부로 끝난 맨체스터 더비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솔샤르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경기 후 인터뷰서 "내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한 경기 중 가장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최상의 결과는 아니지만,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면서 "팽팽한 경기였다. 지난시즌 우리가 맨시티를 제압했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건 다른 경기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두 팀의 대결이었다. 전술적으로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문제를 줄 거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수비를 정말 잘했다. 오늘 수비 대형에 기쁘다"며 "우리는 공을 소유한 상황에서 우리가 원했던 만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라며 수비에 만족했으나 공격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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