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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후반전 교체로 들어와 32분을 소화한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슈팅이 번번히 빗나가거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결국 앤트워프의 골문이 열렸다. 후반 11분 베일의 무회전 프리킥을 베이란반드 골키퍼가 막았으나 골대 맞고 흘러나왔다. 뛰어 들어오던 비니시우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이 터진 직후 무리뉴 감독은 베일, 비니시우스, 윙크스를 내리고 손흥민, 케인,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8점을 부여했다. 후반 26분 쐐기골을 넣은 로 셀소가 9.3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선제 골을 넣은 비니시우스가 7.5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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