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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30일 새벽 토트넘 홋스퍼와의 런던더비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손흥민의 위치일 것이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첼시가 스타드 렌을 2대1로 꺾은 경기에서 다른 일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레프트백)벤 칠웰이 프레시한 상태가 아니란 점을 확인했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램파드 감독은 칠웰의 토트넘전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며 지친 칠웰을 공략하기 위한 '라이트쏜' 가동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가디언'도 경기 프리뷰 예상 선발라인업(4-2-3-1)에 손흥민을 오른쪽 공격수에 넣었다. 해리 케인 원톱에 스티브 베르바인이 지난 맨시티전과 같이 반대쪽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평소대로 '레프트쏜'으로 나선다면, 만나게 될 선수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또는 리스 제임스다. 또는 두 선수를 모두 상대해야 할 수 있다. '데일리메일'은 '챔피언스리그에선 아스필리쿠에타가 출전했다. 제임스는 손흥민을 따라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속도를 지녔다'며 '램파드 감독이 스리백을 활용할 경우, 두 선수가 모두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첼시(4-3-3)=멘디=제임스 주마 실바 칠웰=코바시치 캉테 마운트=지예흐 아브라함 베르너
토트넘(4-2-3-1)=요리스=오리에 산체스 다이어 레길론=시소코 호이비에르=손흥민 은돔벨레 베르바인=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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