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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실화다.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FIFA 올해의 감독상 최종후보 5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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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인'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출신 비엘사 감독은 뉴웰스 올드 보이스, 벨레스 사스필드, 에스파뇰, 아르헨티나 대표팀, 칠레 대표팀, 아틀레틱 빌바오, 마르세유, 라치오, 릴 등을 거쳐 2018년 리즈 지휘봉을 잡았다. 비엘사 감독의 천재적인 전술 지휘 아래 17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리즈는 시즌 초반 리버풀, 맨시티와 비기는 등 돌풍을 일으켰지만,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을 따내는 부진으로 14위에 머물렀다. FIFA는 내달 17일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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