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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이 닥쳤지만 대학축구연맹(변석화 회장)과 경남 통영시(강석주 시장)의 동행은 계속됐다.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통영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대학축구연맹과 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영시가 유치 후원하고 있다.
평상시 같으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는 80여팀이 참가하고, 참가팀들은 최대 3주 정도 개최도시에 머물게 된다. 통영시 경제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대학축구연맹은 이 대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유발 효과를 6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학축구연맹과 통영시의 이런 '아름다운 동행'은 스포츠단체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을 만하다. 대학축구연맹은 안정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다. 또 통영시는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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