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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27)가 또 사라졌다. 이번에는 부상으로 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듯 하다.
이런 상황에 대해 포그바는 11월 A매치 기간에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힘들다. 프랑스 대표팀은 신선한 공기와 같다"고 말했다. 맨유에서 잘 지내기 어렵다는 뜻이다. 때문에 포그바가 팀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또 떠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의 결장이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의 발목이 부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포그바를 괴롭혔던 발목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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