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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우루과이는 수아레스 없이 브라질전을 치를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수아레스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도 결장이 매우 유력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수아레스는 5골을 넣으며 자신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알렸다. 수아레스의 활약 소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수아레스가 자신을 버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까 관심이 모아졌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허무하게 그 기회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전 이후 이어질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그리고 발렌시아와의 리그 경기에도 참여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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