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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트리스 에브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맨유 추억을 소환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길을 걸었다. 에브라는 유벤투스, 웨스트햄 등을 거쳐 현재는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맨유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에브라는 호날두와의 추억을 꺼내 들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과거 호날두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훈련 중 혼자 일어나 당황해하는 모습이었다. 에브라는 '우리가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몇몇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호날두. 다음에는 얘기할 때는 주의 산만하지 마'라고 작성했다.
한편, 에브라는 과거 "호날두는 오전 10시 훈련이면 그보다 앞선 8시에 훈련장에 도착할 것이다. 호날두는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그는 기계다. 호날두는 아무것도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 심지어 가장 멋진 남자가 되고 싶어한다. 가장 옷을 잘 입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고 인터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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