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확신이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올 여름 막차로 토트넘에 왔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백업을 구했고, 비니시우스가 낙점을 받았다. 벤피카에서 뛰던 비니시우스는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 자체를 얻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시간 문제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각) 오조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갖고 있다. 3명, 4명, 5명도 아닌 두 명이다. 비니시우스는 그 중 하나다. 다른 한명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라며 "대안은 중요하다. 케인은 모든 경기에 뚜리 수 없다. 비니시우스는 많은 경기에 뛸 것이다. 그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할 기회를 얻을 것이고, 토트넘이 그를 사게 만들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벤피카에 돌아가 다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