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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코로나19 확진, 英 언론 맨시티전 앞둔 SON 상태 관심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11-15 04:51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센세이션 손흥민(토트넘), 맨시티-루도고레츠전 제외 가능성.'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한국시각) 코로나 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한 PCR 검사 당시 조현우 이동준 권창훈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무증상 감염 상태였다. 파울루 벤투호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국제축구연맹(FIFA) 및 대한축구협회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됐다.

그러나 2차 검사 결과 김문환과 나상호가 양성 반응을 받았다. 현재 경기 출전 가능한 인원은 19명이다. 협회는 14일 멕시코축구협회(A매치 호스트), 오스트리아축구협회(개최지)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A매치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토트넘의 간판 스타 손흥민의 대표팀 동료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숙소에서 강제 자가 격리를 했다.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되면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에도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는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4골을 몰아넣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13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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