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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인 웨인 루니가 드디어 감독으로 데뷔했다. 현재 플레잉 코치로 뛰고 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의 임시 감독이 됐다.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는 2002년 에버턴에서 했다. 맨유에서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뛰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다골 기록도 갖고 있다. 2017년 맨유에서 떠난 뒤 에버턴으로 잠시 돌아갔다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DC 유나이티드에서 1년반 동안 활약한 뒤 지난 1월 더비 카운티와 계약하며 영국에 돌아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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