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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오스트리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두 말하면 잔소리였다. 친구도 후배도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 월클(월드클래스의 약자)'에 대한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의 대답은 '100% 월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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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월드클래스 질문은 파울로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향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항상 모범적인 선수다. 문제삼을 일이 전혀 없었다. 많은 분들께서 어떤 선수가 얼마나 잘하냐, 어느 정도 레벨이냐, 월드클래스냐라고 궁금해할 수 있다. 제가 아는 손흥민은 항상 겸손한 선수다. 지금까지 어떤 걸 이뤘는지, 발전시킬 게 뭐가 있는지 잘 아는 선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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