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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어떻게 하는 지 지켜봅시다."
벨링엄은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기대주다. 불과 만 16세 38일에 잉글랜드 챔피언십 구단인 버밍엄 시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 4골-3도움을 기록하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한 기량을 보여줬다. 덕분에 시즌 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러브콜을 보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연착륙 중이다. 11경기에 나와 1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사우스게이트 대표팀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벨링엄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벨링엄에게 '우리와 며칠간 같이 지내면서 경기에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하는 지 보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합류는 벨링엄에게 매우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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