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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프랑크 더 부르(50)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도니 반 더 비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출전 시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1일 (한국시각) 영국 매체'메트로'에 따르면 더 부르 감독은 오는 12일 열리는 스페인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에게 가능한 많은 자신감을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지난 A매치 기간 이탈리아전에서 그를 출전시키며 나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잘 해냈다"라며 반 더 비크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맨유에서도 잘하고 있지만, 그들은 환상적인 미드필더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반 더 비크가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반 더 비크는 12일 오전 4시 45분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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