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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빡빡한 일정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대해 베르바토프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베팅업체 '벳페어'와 인터뷰를 통해 빡빡한 일정이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가 몰려있어 예년과 다르다"며 운을 뗐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유럽대항전 경기 그리고 A매치 경기까지 많은 경기가 있지만, 이것이 변명이 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수년간, 내가 있었던 동안, 그리고 심지어 그전에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유럽대항전 그리고 컵대회를 모두 치르는 데 익숙하며 우리는 모든 대회를 이기곤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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