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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그 2경기, 컵포함 4경기째 침묵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매체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파워랭킹에서 4위를 유지했다.
'데일리메일'은 이어 "손흥민은 케인-베일과 함께 공포의 공격 트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며 "조세 무리뉴 감독은 11월 A매치를 마친 뒤 열리는 맨시티전에 맞춰 손흥민이 폼을 되찾길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토트넘은 7경기 연속 무패를 바탕으로 리그 2위에 오른 상태로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리그 8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파워랭킹 리스트에서 리즈의 패트릭 뱀포드가 2계단 올라 5위에 랭크했다. 6위는 '클린시트 머신' 에두아르 멘디(첼시)다. 하킴 지예흐(첼시/7위) 올리 왓킨스(빌라/8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9위)가 지난 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새롭게 TOP 10에 진입했다. 1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턴)는 2계단 추락해 10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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