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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여전히 은골로 캉테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인터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특히 전 스승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는 인터밀란이 캉테를 강력히 원했다. 캉테도 인터밀란행에 관심을 보이며 이적에 찬성했다, 반대했다를 반복했다.
결국 첼시 잔류를 선택했고, 이번 시즌 확 좋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첼시의 중요 자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첼시팬들은 경기에 나서면 제 역할을 해내는 캉테의 이탈을 바라지 않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첼시가 인터밀란, 레알의 공격에 캉테 지키기 작업을 벌여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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