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3000억원을 쓰고 또 쓴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그야말로 '폭풍 영입'을 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하킴 지예흐, 티아고 실바 등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수준급 선수들을 한꺼번에 데려왔다. 골키퍼도 에두아르 멘디로 교체했다. 여기에만 쓴 돈이 무려 2억파운드. 한화로 약 3000억원에 가까운 거액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마노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돈을 더 쓰고 싶어한다. 우승을 원한다"고 했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스쿼드 보강을 더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