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FC바르셀로나, 첼시에서 활약한 슈퍼스타 출신 사무엘 에투(39)가 고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BBC'에 따르면 에투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룬 언론인 마틴 카무스는 트위터에 "에투는 괜찮다"고 말했다.
카메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투는 지난해 은퇴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첼시, 에버턴, 삼프도리아 등에서 뛰었다. 2010년 인터 밀란의 트레블 멤버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