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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루도고레츠에게 앞서나가고 있다
결국 13분 선제골이 나왔다. 코너킥에서 케인이 그대로 헤더를 시도,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20분 루카스가 슈팅했다. 빗나갔다. 25분에는 로 셀소가 스루패스를 했다. 케인이 반대편으로 꺾었다. 달려들던 루카스가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뒤로 흐른 것을 도허티가 달려들어 슈팅했다. 역시 막혔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내내 공격에 힘을 쏟았다.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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