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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 맨시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영리한 스타들이나 비난하라."
경기 후 이 장면에 대해 케인의 다이빙이라는 비난이 일었고, 무리뉴 감독은 6일 오전 2시 55분 펼쳐질 유로파리그 J조 3라운드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 원정을 앞두고 케인을 적극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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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위험지역에서 볼을 컨트롤할 수 있는 포지션에 있었다. 랄라나가 매우 무모하게 밀고들어와 파울을 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영리한 플레이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냐. 영리한 플레이란 볼을 잡고 슈팅을 하고 골을 넣는 것이다. 케인은 골을 넣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 장면은 명백한 파울이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리버풀, 맨시티, 맨유에서 영리한 선수들이 얻어내는 페널티킥에 대해서나 말하라. 케인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말라"며 다이빙 논란을 일축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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