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승리를 즐길 시간이다."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중요한 리버풀과의 일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특히 제주스의 복귀골에 기뻐했다. 맨시티는 최근 몇 주 동안 최전방 공격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 제주스의 복귀로 오는 9일 열릴 예정인 리버풀과의 경기에 더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돌아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공격수가 눈부신 골을 넣은 것은 좋은 소식이다. 나는 제주스가 돌아와 기쁘다"고 했다. 또 토레스에 대해 "그는 정말 잘했다. 눈부신 골이었따. 그는 공이 있든, 없든 움직임이 좋았다. 점점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제 중요한 건 리버풀전. 승점 5점 차이로 뒤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추격이 가능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지역에 비가 계속 오는데, 그날 예보는 해개 난다고 하더라. 이제 휴식을 취하며 회복을 해야 한다. 승리를 즐길 시간이다. 순위 싸움에서 앞으로 치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