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살리바가 단단히 화가 났다. 살리바는 올 여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은 살리바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아스널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봤다. 살리바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기회는 없었다. 그는 아직 1군 데뷔를 하지 못했다. U-23 팀 경기에서만 뛰었다.
4일(한국시각) 'But! Football Club'은 '살리바가 아스널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1월 생테티엔 재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 살리바는 올 시즌에도 생테티엔에서 뛰길 원했지만,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합의가 완료되지 않았다. 살리바가 생테티엔행을 강력히 원하는만큼 1월이적시장에는 기류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