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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라이언 긱스 웨일즈 대표팀 감독이 당분간 팀을 떠난다. 최근 불거진 여자친구 폭행 사건 때문이다.
긱스와 케이트는 2017년부터 교제한 사이이다. 케이트는 긱스가 소유한 호텔에서 홍보 담당 직원으로 일했다. 긱스는 케이트와 교제하기 전 이혼했다. 당시 처제와 8년간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현재 긱스는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법적 공방을 벌여야 한다.
긱스는 현역 시절 맨유에서 뛰며 정규리그 1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회 우승을 이끌었다. 2014년 맨유에서 은퇴한 후 맨유 코치로 일했다. 2018년 웨일즈 사령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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