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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에 뛰고 싶다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
잘 나가는 토트넘.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알리의 자리는 없다. 알리는 올 시즌 EPL 두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에버턴과의 EPL 개막전에서는 선발 출격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기도 했다.
BT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다이어가 알리에게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그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리 모두는 경기에 나서고 싶어한다. 우리는 빅 클럽이다. 경기에 뛰고 싶다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이어는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모든 경기에 도전하고 승리할 것이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우리의 야망이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믿으며 모든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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