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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 사랑 토트넘, 무리뉴와 우승하길."
포체티노 감독은 이어 "그러나 나는 축구를 잘 이해한다. 구단은 변화가 필요했다. 때문에 나는 구단의 결정에 항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토트넘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맺고 잇다. 그리고 나를 대체한 사람과도 좋은 친구"라고 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언제나 나를 잘 대해줬다. 내가 에스파뇰에 있고, 그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일할 때부터 그랬다.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우승을 차지하는데 실패했지만, 무리뉴가 토트넘을 이끌고 우승을 하는게 우리 두 사람에게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응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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