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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분명한 접촉이 있었다"
경기 뒤 논란이 발생했다.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득점 장면 때문이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이것은 내가 관여하고 싶은 종류의 축구가 아니다. 우리 선수가 상대의 다이빙에 실망해 발을 멈추고 팔을 위로 던지는 것 같다. 그들이 결정적 실수를 번복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레이엄 수네스 역시 "완전히 부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클롭 감독이 대응에 나섰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 '클롭 감독은 살라에 대한 비난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모예스 감독은 살라가 페널티킥을 얻은 것이 다이빙이라고 확신했다. 살라를 톱배우로 낙인찍었다. 클롭 감독은 살라가 다이빙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대와의 명백한 접촉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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