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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수와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소속팀은 무려 4점차로 졌다. 패배의 여파가 선발로 나왔던 황의조에게 미칠 위험성이 우려되는 생긴 결과다.
전반에만 0-3으로 뒤진 보르도는 후반들어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그러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모나코가 후반 13분에 추가골을 터트려 4대0 대승을 완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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