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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예상을 뛰어넘은 반응이다. 국내 축구팬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젝트에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먼저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팀을 선발하는 대표선발전은 3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22개 구단별로 최대 32강의 싱글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1위 팀이 K리그 각 구단의 대표 자격을 얻게 된다. 구단 대표로 선발된 팀들은 해당 구단의 공식 FIFA 온라인4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구단 유니폼과 함께 HyperX 전문 게임 장비를 제공받는다.
구단 대표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본선은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4개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2위가 결선에 오르게 된다. 최고의 'eK리그 구단'을 가리는 결선은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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