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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크 쇼,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맨유) 무시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쇼가 맨유에 입단할 때만 해도 팬들은 기대를 품었다. 하지만 쇼는 지금까지 그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팬들은 첼시전 막판 분노했다. 페르난데스가 왼쪽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받았다. 곧바로 쇼에게 움직임을 지시했다. 하지만 쇼는 두 팔을 내민 채 서 있었다. 페르난데스의 요청은 무시됐다. 결국 페르난데스는 프레드에게 패스를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쇼는 페르난데스의 얘기를 듣지 않았다. 쇼는 능력이 있지만, 그것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다. 이런 팀은 발전할 수 없다', '쇼는 다시는 선발로 뛸 자격이 없다' 등의 부정적 의견을 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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