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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 공격수 케빈 필립스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의 연봉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그런 손흥민에게 연장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건 바보같은 일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고소득자 수준의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2018년 여름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만료까지 3년 가까이 남은 시점이지만, 구단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현지매체는 보도했다. 현재 급여의 두 배에 달하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9500만원)를 제시했다는 말도 들린다.
손흥민은 올시즌 8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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