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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해리 케인 선발 거의 확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0월 A매치 휴식기 뒤 치른 첫 경기에서 웨스트햄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3-0으로 앞서던 경기에서 연달아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내 열린 린츠와의 유로파리그 대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띄웠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토트넘.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손흥민과 케인 선발을 유력하게 내다봤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2016시즌 이후 EPL 무대에서 28골을 합작했다. 이 매체는 24일 '토트넘이 번리를 상대로 손흥민과 케인을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가레스 베일과 지오바니 로셀소는 벤치에 앉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70m 원더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의 골은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2019~2020시즌 골 오브 더 시즌'으로 꼽혔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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