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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의 거친 플레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돌아온 매과이어. 거친 플레이로 논란을 야기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매과이어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의 목에 팔을 걸고 레슬링을 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은 매과이어의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스타일 헤드록을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는 "나는 레슬링을 보곤 했다. 매과이어는 헐크 호건을 떠올리게 했다. 확실한 페널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역시 "이것은 100% 페널티킥이다. 매과이어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스필리쿠에타의 목을 조르고 있다. 어깨에 체중을 싣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경기 뒤 아스필리쿠에타는 "그가 내 양 팔, 목, 어깨를 감싸고 있는 것을 느꼈다. VAR이 왜 있는 것일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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