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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했다."
지난 U-20 월드컵 4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최 준은 이번 득점이 더 값지다고 했다. 그는 "월드컵때 골은 우리가 처음으로 결승갈 때 넣은 골이었고,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교두보를 마련한 득점이다. 그래서 다르다. 지난번은 토너먼트였다. 안되도 승부차기 같은데 갈 수 있었으니까,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높인 골인만큼 더 뜻깊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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