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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번에도 침묵했다. 바르셀로나도 레알 마드리드에게 졌다.
그러나 메시는 '호날두 없는' 레알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내내 상대 수비에 힘을 쓰지 못했다. 레알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5분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발베르데가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3분 후 파티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동률로 맞췄다. 후반 들어 레알이 앞서나갔다. 후반 16분 레알은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라모스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42분 레알의 모드리치가 쐐기골을 박았다. 레알의 승리를 결정짓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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