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앤서니 마샬의 어이없는 자책골에 맨유 팬들이 답답함을 드러냈다.
문제는 후반 10분 나왔다. PSG의 코너킥 상황에서 마샬의 자책골이 나온 것. 마샬은 상대의 공을 헤더로 걷어내려 했지만 잘못 맞았다. 공은 마샬의 머리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영국 언론 더선은 '마샬이 올 시즌 첫 슈팅을 날렸다. 눈을 감은 채 한 헤딩은 자책골이었다. 마샬은 이 위험에서 벗어나려할 때 눈을 감기로 한 것 같다. 그가 각도를 잘못 이해한 것은 당연하다. 일부 맨유 팬은 의구심을 남겼다. 심지어 그를 사기라고 묘사하기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