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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역시 해결사 메시' 바르셀로나, 페렌츠바로시에 5대1 대승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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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바르셀로나의 해결사는 리오넬 메시였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환상 개인기에 힘입어 페렌츠바로시를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우캄프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G조 1차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페렌츠바로시에게 고전했다. 밀집 수비를 제대로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페렌츠바로시에게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메시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7분 메시가 개인기로 치고 들어갔다. 문전 안에서 파울을 얻었다. 페널티킥이었다. 메시 본인 스스로 골로 연결했다.

첫 골이 나오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술술 풀렸다. 전반 41분 안수 파티가 추가골을 넣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고 이를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가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7분 쿠티뉴가 골을 넣었다.

변수도 있었다. 후반 13분 피케가 페널티 지역에서 퇴장당했다. 페렌츠바로시가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강했다. 후반 37분 페드리 후반 44분 뎀벨레가 추가골을 넣었다. 5대1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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