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성폭행 혐의로 산투스 입단 일주일만에 계약 중단 사태를 맞은 호비뉴(36)가 결백을 주장했다.
호비뉴는 또 다른 매체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알다시피 남성과 여성은 오럴 섹스를 한다"면서 "사람들은 위선적이다.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심지어 마약에도 손을 대는 저널리스트들이 지금 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지금 볼소나로(*브라질 대통령)가 된 것 같다. 모두가 나를 공격한다. 터키와 이탈리아에 뛸 때는 (성폭행 혐의에 대한)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곳 브라질에선 안 좋은 뉴스가 우선시된다. 사람들은 '좋아요'만 받으면 된다. 증거없이 나를 비난한다. 불행히도 우린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